6월 24일은 불꽃 플레이어스 데이 - 김태균데이!!

김태균 얼빠로서 꼭 놓칠 수 없는 날이지 말입니다.

직관 고고씽. 티켓도 김태균 나왔다♥

경기 시작 전에 싸인회가 있어서 싸인회도 갔다.

싸인회 시작 전까지 할 일이 없어서 이글스샵 들렀는데 넘 겹당.

싸인 받고 있는데 "갑자기 이름이 뭐예요?" 하고 물어보는 김태균씨...

당황해서 네? 하고 되물은 후에 뭐시기요 대답 했더니 to. 뭐시기 써주신다 ㅋㅋㅋ

옆에 있는 직원(친한 듯)이 왜 이름 써주냐고 편애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내 유니폼이니까 써줘야지. 무슨 편애야~" 하면서 웃데..

이 때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당. 근데 악수라도 하고 올 걸.. 아쉽.

아래는 싸인회 사진 룰룰루.

싸인회가 원래 5시 40분 예정이었는데 좀 일찍 나옴.

그래서 싸인회 테이블은 있는데 의자가 없어서 ㅋㅋㅋ 잠깐 줄에 서서 대기 ㅋㅋㅋㅋㅋㅋ

강호동 치킨에서 판촉 나왔던데 홍보용 사진 찍는 듯.. 옆에 셋팅하는데 시비거는 것 같았다.

염색 정말 잘한 듯! 이뻐이뻐.

끝나고 가면서 테이블에 있던 커피랑 포카리 들고 감 ㅋㅋㅋㅋ

경기 시작 전.. 월요일 경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못해서 그런지 몸도 열심히 풀고 타격훈련도 열심히 하더라.

뭐가 그리 좋은지 계속 싱글벙글.

신인 애기 영우찡이 흔들리니까 가서 다독다독.

야 웃음이 나오냐?

덕아웃이 안방이심ㅋㅋㅋㅋㅋㅋ

대기 타석에 있다가 앞에서 공격 끊기면 꼭 저렇게 널어놓더라 T.K

공 맞은 윤근영 걱정하느라 마운드까지 어슬렁

아.. 어쩐지 뭔가 하나 해줄 것 같아서 찍고 있었는데 ㅠㅠㅠㅠ 으아아아 ㅠㅠㅠㅠㅠㅠ

타구 쳐다보는 것까지 완전 짱짱... 너무 행복하다.

너무 흥분해서 사진 상태가 다 개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도 다들 신나서 어쩔 줄 몰라하는 걸 보니 나도 웃음이 나옴.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이용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 옆에 호빗들 달고 의기양양 'ㅅ'-3

저 때는 정신 없어서 몰랐는데...(사진에 안 찍히기도 했고)

근데 집에 오는 길에 영상 돌려보니까 ㅋㅋㅋ 피에 왜 뽀뽀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루엣만 보면 김거포랑 착각하게 되는 잉금님이 이뻐해주고 있다.

씽나서 세레모니.. 안면붕괴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잉금님 여기서 또 귀여워 해주고 계시네

헤헤.. 짱짱... 6:5 끝내기 홈런.. 타점도 자기 등번호 딱 맞춰서 52타점 달성!

오늘의 야수 MVP. 이건 뭐 당근빠따지 ㅎㅅㅎ

엠스플 인터뷰도.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인터뷰가 좀 짧아서 아쉽 ㅠㅠ

엠스플 인터뷰 끝나고 들어가는 길에 달라붙은 기자님들.

이글스라 행복했던 밤..♥